생각정리.
2011. 10. 23. 23:26ㆍGame/PD시엘쿤 생각방
2011년 10월23일.
홈비디오와 비슷한 포맷으로
"간단 동영상 편집본" 저장중에 시간이 남아 쓰는 일기같은 글.
"생각정리 연습"
무언가 될것같은데, 달리다가 숨이 탁 멎는것처럼
무언가 내 자신의 턱을 넘지못하는 이내 느낌.
난 반드시, 이 내 자신의 벽을 넘어가야 그 위에 내가 원하던 길을 찾을수있는데.
왜 나는 어리석게도 이 현실에 계속 안주하려고 하는걸까.
왜 "그 과거의 턱"에서 계속 갈등하고 있는걸까.
그냥 하고싶은 일, 갖고싶은 것들.
그리 비싼것들이 아닌 아주 사소한 것들.
언제 어느시간이라도 떠날수있는 내 발이 되줄 내차.
그리고... 새 사진기.
그리고 여행지에서 쓰게될 일기를 대신할 이 블로그.
아니다.
중학교 이후로 안쓰던 일기를 쓰려고 한다.
빈 종이노트에 하루한글자 씩이라도 조금씩 적어내려가보기로 다짐했다.
이제 동영상이 다 저장되었다.
오늘은 여기서 줄인다.
안녕.
2011년 10월23일 안녕.
24일이 돼기 30분전에 건내는 23일에 보내는 마지막인사.
11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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