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
2011. 12. 1. 20:42ㆍPhoto/Photoeasy
새벽 6시8분
버스 기다리는 중.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밥 먹고 씼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한 동안 힘들었는데리듬이 점점 그 시간에 맞혀져 가나보다.
여튼 오늘은 미러팝을 들고나가 정류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렇다고 평일에는 출근하는데 큼지막한 DSLR 들고 나갈 수는 없지않나.
그러기엔 기동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
통근버스를 기다리며...
여유를 가지려면 한 동안은 이렇게 새벽 출근길을 선택해야 할것같다.
평일의 여유가 다시 그립지만, 계획했던 일들을 차자 이뤄 나갈려면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점점 새벽바람 맞으며 출근하는 것도 익숙해지는데,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기 싫은 그 피곤함 그게 문제다.
그래도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