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PD시엘쿤 생각방

DSLR 첫 기변, 6월 그 시작에는 이유가있습니다.

PD시엘쿤 2012. 4. 22. 17:36

 

사실 제가 처음  DSLR을 사고싶었을때 점찍어뒀던 기종은 소니의 A300, A350,  EOS450D였습니다.

당시 알파시리즈는 틸팅LCD가 제마음을 설레개 했구요.

 

450D는 갖고싶었던 전작인 400D의 후속기종이라는 그 이유 때문이었죠.

하지만 DSLR를 사려고 시작한 편의점 알바월급으로 모아서 100만원이라는 돈을 모으고, 또 그 시간을 기다리기 싫었던 저는

450D 다운 마이너그레이드 버젼인 1000D를 선택하게됩니다.

 

단지, 450D보다 30만원이나 저렴했고, 당장 1달월급으로 그만한 돈은 나왔기때문이에요.

알바를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월급을 타기전 월급타면 그래도 갖다 바칠테니 어머니께 선으로 카드결제를 해달라 부탁하였고,

어머니는 의견을 수락하여 1000D를 질러주셨습니다.

 

1000D를 쓰는 지금현재도, 세로그립과, 호환배터리, SDHC 8GB 메모리, 처음썼던 외장스트로브

다 어머니께서 하사해주신 것들...(!)

아마 요번기번에도 조금은 보탬을 해주시지 않을까 하지만, 최대한은 손안벌려 보고 기변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사진이라는 취미가 잘만 활용한다면 남는것이니까요.

바닥에 버리는 돈이 아닐뿐더러, 다 그만한 활용가치가 있어요.

 

그냥 "영상"만 찍는다라고 가정한다면, 케논의 EOS600D나 니콘의 D3100(?)등

보급형 VDSLR을 들이면 당장 다음달이라도 카메라는 최신 VDLSR로 바꿀수있어요.

더불어 렌즈도 약간 괜찮은것으로 업그레이드 할수있어요.

 

하.지.만!

 

1000D를 쓰는 지난 3년의 시간동안 저는 어느정도 DSLR 중/고급 사용자군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제, 중급형 바디나, FF바디,  고급형렌즈군도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물론 잠깐 사용법이 달라 해매긴해요.)

 

무게는 중요한 기준이 아니니...

이젠 중급형바디가 손에 익고 편해지더군요.

확실히 촬영버튼이 보급기에 비해서 편리한 것 같아요.

 

기변 목표기종으로 EOS7D를 선택한 기준은 이와같아요.

 

1. 어느정도 막굴려도 되는 바디.

2. 약 5~6년간 활용해도 한동안 지름신 안올 바디.

3. 각종 촬영환경에서 대응할 바디.

(동영상)

 

사진스냅에 대한 공부보다 최근 동영상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촬영기법이나 편집 부분에 있어서요.

 

1000D를 쓰면서는 번들렌즈, 단렌즈, 망원렌즈 이 3가지 렌즈로 충분히 찍었는데.

7D로 급을 올리면서 부터는 표준렌즈, 망원렌즈, 단렌즈 3종, 광각렌즈

총 6개의 렌즈로 촬영환경마다 구성을 달리하면서 영상을 찍을 것 같습니다.

 

메모리도 스냅용 /영상용 여유있게 마련해서 용도를 나눌거구요.

더불어, 7D를 사고, 렌즈군 구성을 완료하고 PC도 편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어느정도 사양업글을 하고,

데이터를 옮길 노트북을 마련해두고, 세컨드 바디를 들일까 생각중입니다. (현재고려 대상 : EOS5D)

 

영상/스냅용 / 스냅용

2가지를 용도를 나눈것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