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의 구성은 가지고있어야...
일단 50D로 짠 구성장비는 다음과같다.
1. EF 24-105 F4L IS USM.
아마도 이아이는 나의 메인렌즈가 될것이다.
돈버는대로 충분히 렌즈 살 가격만되면 바로 갈 예정이다.
2, EF 24-70 F2.8L USM.
전천후 행사용 렌즈, 혹은 스냅용으로 활용될듯.
이게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한데, 직업사진가를 꿈구는 나에겐 아니 "프로"로 넘어간다고 가정을 한다면,
꼭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비싼몸값을 각오하고 구성하려고 한다.
3. EF 50mm F1.4 USM. (보유중)
최대개방에서의 아웃포커싱과 공간감은 그야말로 일품.
핀이 나갈 확률이 높지만 잘만 맞으면 정말 끝내줌.
이녀석은 이미 있으니 패스.
얼릉 2번째렌즈를 들여 간간히 쉬게 해줘야하는 렌즈.
이렌즈밖에 없어서 참 고생이 많은 렌즈.
아마도 50.2L을 들이기전까진 쭉 쓰겠지...
4. EF 85mm F1.8 USM.
크롭바디 환산 화각 135mm 인물의 상반신 샷이나 전신사진을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릴수 있는 렌즈.
기대된다. 가격도 적당하고 여러모로 들여보면 좋을것같다.
물론 역시 단렌즈라 발줌에 여기저기 활동량을 많게하는 렌즈일것이다.
역시나 85.2 (만투) 들이기전까진 계속 쓸거다.
5. 시그마APO 70-200 F2.8 II EX DG MARCO OS HSM.
내가 시그마 70-300을 팔고 다음 망원렌즈로 이미 점 찍어둔 녀석이다.
OS기능 없는거와 약 30~40만원차이인데 OS기능없는걸 사려고하다가 그냥.
조금 더주고 사진을 더 건질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OS로 가닥을 잡았다.
OS란 "손떨림방지"를 의미한다.
실제로 들어봤는데, 시그마 70-300에 비해 2배쯤은 무겁다.
그래도 신형 아빠와 비교해 약 150만원정도는 저렴한편이니 안심이다.
6. 시그마 10-20 F3.5 EX DC HSM.
아마도 크롭바디인 50D에 내 장비목록중 유일한 크롭용렌즈.
풀바디로 넘어갈떼 16-35L II로 넘어가기 위한 방어용.
나는 즉 풀바디로 넘어갈시 바디+16-35L II만 사면 된다.
그리고 천천히 L렌즈 수집 컬렉션을 진행하면 되는것이다.
7, etc.
BG-E2N (50D 세로그립)
BP-511A(2개 - 50D 배터리)
580EX II(케논 고급형 스트로브)
맨프로토 DSLR전용 삼각대 (15만원 상당) + 맨프로토 DSLR 모노포드(6만원).
이렇게 쓰고만 있지말고 제발 나가서 벌자.
그래야 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