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Photoeasy
슬럼프...?
PD시엘쿤
2012. 9. 20. 17:32
"사진이 늘지 않는거 같다"
전보다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
오히려 "사진" 자체에 대해 길을 정하다 보니 내가 갖고있는 장비가 부족해 보였더건지
아니면 너무 내길을 너무 늦게 깨우친 탓인지,
아니면 그 자체가 너무 지겨워진건지..
오히려 "프로"마인드라면 장비에 대한 집착은 어느정도 버려두는게 맞는게 아닐까?
경험으로 어느상황에 필요한 것이 무언이지 채특하여 자기에게 맞는걸들을 천천히 맞춰간것들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내가 너무 기준선을 높게 잡은것같다.
모든걸 담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있는 장비도로 만족하자.
정말 필요할때 바디나 렌즈가 천천히 넘어가보기로 하자.
지금은 지금에 만족할때.
그래야 사진이 재미있어 질것같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만 슬럼프를 벗어날수 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