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Studio./Review

EF 50mm f/1.2L USM 간단리뷰.

PD시엘쿤 2015. 3. 22. 22:37

 

 

오두막에 오이만두를 물려봤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쓰고싶고 쓰고싶어 하는 렌즈거든요.

 

글쎄요 뭐랄까

50mm중에선 제일 끝판왕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사실 올해 사진생활 DSLR경험만 따지자면 7년째인데 저도 역시

50mm 렌즈로 사진을 시작하고 지금도 역시 50mm 를 시작했기에

 그런지 몰라도 50mm 렌즈를

제일좋아합니다.

 

물론 추후에 35mm 렌즈를 구입할 생각인데

그건 일단 나중의 일이고 이번에는 케논플렉스에 들려서 조금 오랜시간

오이만두를 경험했습니다.

 

 

 

 

 

 

 

 


 

 


 


 

 

모두 조리개 1.2입니다.

단렌즈 특유의 공간감을 좋아하는데

조리개 1.2이다 보니까 특유의 배경날림을 보여주면서 소프트한 느낌을 살려줍니다.

 

물론 1.2 최대개방이라는건 상당히 좀 다루기 힘든 렌즈입니다.

핀이 정확히 안맞으면 영 이상한 사진이 되어버리거든요.

 

그것도 실력적으로 커버만한다면 상당히 멋진사진을 만들어내는 렌즈입니다.

위사진에 중간에 Canon마크만 드러나고 주변은 뒤가 완벽히 뭉개지는게 모이시죠.

 

이렇게 인물을 찍거나 사무을 찍은 사진들을 보면 상당히 느낌이 좋더라구요.

특히 인물사진에 있어서는 특유의 아웃포커싱때문에 사진 느낌을 살려줍니다.

 

뭐 어쨌건 갖고싶네요.

저의 렌즈구성에 있어서는 제일 나중에 들여올 오이만두인데

그래도 지금쓰는 점사도 가성비갑이라서 굳이 빨리사고싶진않네요.

 

잠시 케논플렉스를 들려서 잠깐 써봤는데 시간여건이 나면 오이만두를 이틀정도 빌려서 써보고

좀 더 심도있는 리뷰를 해보고자합니다.

 

언제 그 리뷰글을 쓸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뵙도록합시다.

그럼이만.

 

 

Canon EOS 5D Mark II_ EF 50mm f/1.2L USM

@케논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