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정동길을 따라 걷게된 여행.

2011. 11. 17. 23:07CL Studio./전시·관람후기

 

 

시청역을 나와 "덕수궁" 한자로 적혀있는 이사진을 오늘 여행의 첫컷으로 찍혔다.

 

 

 

뉴트럴의 색감인데,

나는 이 사진이 오늘 날씨도 날씨인지라,

가장 잘 어울리는 색감이라 생각한다.

 

무엇인가 냉정함의 센치함이 있는것같다.

 

 

 

"서울 사진축제"가 열리는 서울 시립미술관을 찾기위해

덕수궁 모퉁이를 돌아서 어느길에 접어드니 이런 좁은길이 나왔다.

 

이길이 그 유명한 정동길.

오늘 난 이길을 처음 걸었다.

 

 

 

 

 

 

"정동길"

 

 

 

"이름모를 그림 작품들"

 

 

 

사진을 간간히 찍으면서 풍경을 구경하며 걷다보니

"서울시립 미술관"에 다 도착했다.

 

 

 

"입구"

 

 

미술관에 도착을 했다.

이곳을 보고난뒤에 나의 느낌은.

어느 박물관에 온 느낌.

 

풍경을 감상한 뒤, 나는 저 아치형의 문으로 들어갔다.

 

 

 

오늘 일정의 주목적은 "서울 사진축제"전시 관람.

즉, 사진여행이었다.

 

사진도 보고 찍으면서 걷기에 오늘의 날씨는 적당히 바람도 불고 적당하였다.

비오기전 날씨의 감성도 충전이 되가면서...

 

 

 

"서울 사진축제"

 

 

 

가수 이문세씨의 "광화문 연가"에 나오는 가사에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그 가사의 배경이 이 정동교회라고 한다.

이 교회도 상당히 역사가 깊은 교회라고 알고있다.

 

정동제일교회(貞洞第一敎會)는 대한민국에 최초로 세워진 감리교 교회이다. 덕수궁 옆인 중구 정동길 44 (정동 34-3)번지에 있다. 흔히 정동교회로도 지칭되며, 정동감리교회라고도 부른다.

 

출처 : 위키백과 사전

 

 

 

"정동극장"

꽤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역사가 깊어보여서 한컷을 남겨본다.

 

정동극장(貞洞劇場, Chongdong Theater)은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발전 및 공연예술 진흥사업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6년 11월 15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복합 공연장이다. 국내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을 이념으로 1995년 국립중앙극장 분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출처 : 위키백과 사전.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

"산아기념관"이라 적혀있다.

알고보니 이곳은 독립신문사가 있었던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라고 한다.

 

 

 

경희궁 도착.

이곳에서도 "서울사진축제" 를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서울시립 미술관 분관이 있는 장소다.

 

 

 

 

 

 

 

 

 

경희궁을 나와 조금을 걸었더니,

이 전차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옆건물을 보니 "서울 역사박물관" 이 있었다

서울을 실제로 다녔던 전차를 그 시절 처럼 복원해서 전시해놓고 있는데,

직접 타보니 지금의 전철과 다른 구조에 흥미있었고,

 

옛날의 운송수단은 이랬구나.

알수있게된 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