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짠 렌즈 계획표(?)

2011. 11. 26. 20:22Photo/Photoeasy

 

 

일단 비싼 L렌즈 구성 계획은 일단 미뤘다.

크롭이니 크롭답게, 다시 저비용 고효율 렌즈 구성.

 

단렌즈 라인업에 : 삼식이(SIGMA 30mm F1.4)를 추가했다.

실내 촬영용, 역시 크롭에 50mm화각은 실내에서 좁다.

 

1차계획에 없었던 광각렌즈군도 추가했다.

"사치"는 망원에서의 아빠백통 영입건.

 

이것도 한동안 지금쓰고 있던 고구마가 수고해 줄것이기에,

영입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7D로 기변하고자 하는 주목적은,

19개 초점영역 동체추적 능력이 높다는 걸 지난번에 2틀간 7D를 렌트하여

사용해봤으므로 잘안다.

그리고 세로그립까지 장착된 상태였는데 별로 무겁다는 느낌없이 손에 잘맞다는 느낌이었다.

 

아직 나에겐 풀프레임은 사치같다.

 

 

 

빈약해보이는 1000D가 세로그립을 만나

제법 포스가 나와주고 있는것에는 큰 다행이다.

그래도 이녀석을 만나 3년이라는 시간동안 사진이 많이 늘었는데,

새 바디를 만나 기변할 즈음에는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겠지.